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9 시즌 한화이글스 청주 홈경기 7경기 열려

야구장 시설개선사업으로 7월 이후 경기 진행

  • 웹출고시간2019.03.19 17:38:56
  • 최종수정2019.03.19 17:38:56
[충북일보=청주] 2019 시즌 한화이글스 총 7경기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올해 경기 관람에 활력을 더하고자 야구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오는 6월 전광판 준공이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7월 이후부터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2019 시즌 경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범덕 시장은 19일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보다 경기 수를 늘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면서"이번 시즌 열리는 7경기에 대해 다양한 팬 서비스 등 보다 알차게 운영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은 "여건상 청주경기를 늘릴 수는 없지만 언제나 환호해주시는 청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청주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