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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9 17:37:51
  • 최종수정2019.03.19 17:37:51
[충북일보] 충북도진로교육원이 다양한 대입제도에 맞춘 개별화된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13일 원내 꿈길관에서 진행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청주시 4개 구(청원·서원·흥덕·상당)와 충주, 제천, 단양, 진천, 괴산, 음성, 옥천, 영동, 보은 등 13개 지역에서 해당 날짜별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으로 직장인을 고려해 오후 7시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문가들이 2020학년도 수시·정시모집 대비전략과 학생부 종합 전형 효율적 대비, 수능 마무리 등을 주제로 설명한다.

진로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권역별·지역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 기록하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대학에 맞춘 전형별 면접 준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다양한 진학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입시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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