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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9 15:06:58
  • 최종수정2019.03.19 15:06:58

세종시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Mobile Health Care) 사업'에 참가할 20~50대 시민(또는 세종시내 직장 근무자) 140명을 4월 1~19일 선착순 모집한다.

ⓒ 세종시보건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Mobile Health Care) 사업'에 참가할 20~50대 시민(또는 세종시내 직장 근무자) 140명을 4월 1~19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혈압,당뇨,비만 등의 비질환자(초기검진 결과 건강위험 요인을 갖고 있으나 치료 단계는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하는 것이다.

'모바일 헬스 케어' 서비스 흐름도

ⓒ 보건복지부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20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사업을 진행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2%가 건강위험 요인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 044-301-212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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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