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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9 13:30:13
  • 최종수정2019.03.19 13:30:13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9일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강화,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지표에 대해 추진했다.

특히 옥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열린CPR체험장과 상설소화기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수의 유동인구 장소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 스티커를 부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또한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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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