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 경제발전·사회공헌 박차"

충북리더스클럽 3월 월례회
이미연 대표, 신입회원 위촉

  • 웹출고시간2019.03.18 18:04:18
  • 최종수정2019.03.18 19:51:07

충북리더스클럽 3월 월례회가 18일 청주시 오창 바이오톡스텍에서 열리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충북리더스클럽이 3월 월례회를 열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18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오창 바이오톡스텍에서 3월 월례회를 했다.

월례회는 △신입회원 위촉식 △재무보고 △특강 △사무총장·분과위원회 공지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으로 위촉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충북리더스클럽 회원이 돼 영광"이라며 "지역 경제발전 노력은 물론 리더스클럽에서 추진하는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종구(바이오톡스텍 회장) 고문은 '바이오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뒤 회원들과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각 회원들에게 방문 감사 기념품도 전달했다.

운영홍보위원회는 충북리더스클럽의 연혁과 각 회원의 인적사항 등이 기재된 회원수첩을 제작해 배부했다.

장현봉(㈜동신폴리켐 대표) 회장은 "올해 각 회원의 위치에서 지역 사회·경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