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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태 일단락

의무도입 대상 6곳 완료
청주 5곳 멘토 연계 교육

  • 웹출고시간2019.03.18 18:02:42
  • 최종수정2019.03.18 18:56:23
[충북일보] 충북도내 사립유치원 6곳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을 모두 마쳤다.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사립유치원은 2018년 10월 기준 원아가 200명 이상인 대형 유치원이다.

충북에서는 꿈가득한유치원, 아이림유치원, 오창자연유치원, 죽림유치원, 청주유치원, 서충주꿈의유치원 등 6개원(청주 5개원·충주 1개원)이 의무도입 대상이다.

18일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정보원에서 청주시내 사립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멘토단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지역 5개원의 원장·담당자 등 에듀파인 사용자 5명과 인근 단설유치원의 교육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 5명을 연계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대표강사를 초빙해 사립유치원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입과 지출 등 예산 분야 연수도 진행했다.

충주지역 서충주꿈의유치원은 충주지역교육청에서 별도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대표강사 컨설팅과 인근 단설유치원 멘토 운영 활성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유아교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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