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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세종교육청에 내는 교육발전기금 12.5%↑

18일 교육청에 카드적립금 포함 3억9천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9.03.18 15:46:02
  • 최종수정2019.03.18 15:46:02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18일 세종교육청에 '세종 교육발전기금' 2억2천500만 원과 '세종시 교육사랑카드기금' 1억6천338만4천210 원 등 총 3억8천838만4천210 원을 전달했다. 약정서를 들고 있는 사람은 최교진 교육감(왼쪽)과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훈태)가 18일 세종교육청에 '교육발전기금' 2억2천500만 원과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1억6천338만4천210 원 등 모두 3억8천838만4천210 원을 전달했다.

교육발전기금은 교육청 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이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이나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사업비 등으로 쓰도록 매년 교육청에 주는 돈이다.

농협은행은 올해부터 4년간 교육청 금고로 다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연간 교육청에 주는 기금이 2억 원에서 2억2천500만 원으로 2천500만 원(12.5%) 늘었다.

교육사랑카드는 2012년 7월 세종시교육청 출범 당시 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다.

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사 등이 이 카드를 쓰면 일정 금액이 기금으로 적립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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