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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귀농인 정착교육 개강

18~29까지 10일간, 총 60시간 과정 진행

  • 웹출고시간2019.03.18 11:08:44
  • 최종수정2019.03.18 11:08: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하루 6시간씩 총 60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활용교육 △영농현장탐방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귀농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 열린 개강식은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또 '농기계안전교육과 고객가치 창조를 통한 농업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충주의 역사문화탐방 과정과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필요한 인문학 강의 등을 개설해 충주시민이 된 교육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충주로 귀농하거나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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