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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7 14:47:48
  • 최종수정2019.03.17 14:47:48
[충북일보] 농협중앙회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고품질 교육을 통한 자생력 갖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 사관학교 2·3기 교육생'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중심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이 이뤄지고, 교육 성적 상위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 농업 현지 학습 기회도 부여된다.

교육기간은 2기는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기는 6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각각 6개월안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심 있는 사람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신청서, 설문지, 서약서 각 1부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hparan@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83)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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