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14 11:09:40
  • 최종수정2019.03.14 11:09:40
[충북일보=진천·증평] 진천군과 증평군이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진천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주택 537호를 표준주택으로 선정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한국감정원에서 평가한 표준주택과 군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표준주택 및 인근주택과 가격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증평군의 열람대상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은 증평읍 3천455호, 도안면 754호 등 총 4천209호이다.

증평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75%가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증평읍이 2.6%, 도안면이 4.53% 상승했다.

이번 열람과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선정의 적합성이나 인근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는 물론이고 국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며 "납세자가 주택 가격 결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 제출 등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