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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737맥스 8년간 114대 더 온다

제주>대한>이스타>티웨이 順
"항공안전법 따른 특별조사 필요"

  • 웹출고시간2019.03.14 09:27:55
  • 최종수정2019.03.14 09:27:55
[충북일보] 승객 전원 사망이라는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B737 맥스 8'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이 오는 2027년까지 114대의 'B737 맥스 8' 항공기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 을) 의원은 14일 "국토교통부를 조사 및 확인한 바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4곳이 올해 4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14대의 'B737 맥스 8'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별로 보면 제주항공이 56대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항공(30대), 이스타항공(18대), 티웨이항공(10대) 순이었다.

올해는 4~12월 대한항공 6대, 이스타항공 4대, 티웨이항공 4대 등 14대의 항공기가 도입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국토부는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라 철저한 특별조사를 거치는 동시에 해외 당국의 후속 조치사항을 계속 모니터링해 향후 도입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한 조치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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