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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정기총회 가져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식단으로 관광객 만족

  • 웹출고시간2019.03.13 13:54:10
  • 최종수정2019.03.13 13:54:10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제천시지부 회원들이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제천시지부가 지난 12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외식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13개 업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외식업소 자녀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외식소비 위축과 인건비, 식재료 등 원가의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및 다양한 캠페인 실천 등으로 음식문화 수준이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370억 원의 민자로 추진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이달 29일 개장되면 연간 최대 120만 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며 "이들을 시내까지 끌어 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천화폐(모아)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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