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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2 17:52:28
  • 최종수정2019.03.12 17:52: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2일 우민타워 3층 회의실에서 청주건축사협회 임원과 4개 구청 건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방법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사용승인 신청 때 감리보고서 첨부서류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 범위 등 12개 안건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공익·부패 신고 관련 국민권익위 영상도 시청하고, 공공분야 갑질 근절 자료를 공유하면서 공직자 및 업무 관련자의 청렴의식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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