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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2 17:24:45
  • 최종수정2019.03.12 17:24:45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 소속 의원들이 12일 공유재산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가 12일 주요 사업대장지를 점검했다.

행정문화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상당구 남일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 현장과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 대상지 5곳을 방문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사업대상지는 △송절동 24시간 국공립어린이집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지 △오창 미래지 한옥마을 △청주TP 공공폐수처리시설 대체부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지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 듣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남 위원장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공유재산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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