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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발전토론회 개최

오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서

  • 웹출고시간2019.03.12 17:51:47
  • 최종수정2019.03.12 19:43:09
[충북일보=서울]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충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상설홀에서 '충북(진천·음성) 혁신도시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혁신도시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역교육기관과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발전 방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진천·음성) 혁신도시 발전토론회'는 혁신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간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의 '충북혁신도시 발전계획 및 방향'발표에 이어,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의 '충북혁신도시와 교육발전'와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의 '혁신도시 시즌2와 균형발전 대응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참석자 및 일반 참석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개최된다.

균형위 관계자는 "'충북(진천·음성) 혁신도시 발전토론회' 개최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더불어, 기관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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