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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없는 정부 개각 대응해야"

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9.03.12 15:58:47
  • 최종수정2019.03.12 15:58:47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은 12일 세종시당에서 문재인 정부의 충청인 없는 개각 단행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엄태영 충북도당·이창수 충남도당·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충청인 없는 개각을 단행한 문재인 정부의 '보상인사'와 민주당 시·도지사들이 지자체 산하 기관 및 개방형 직위를 특정 세력으로 편중된 코드 인사를 하고 있다"며 최근 단행된 정부 개각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향후 미세먼지 관련 대책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안마련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석탄 화력 발전소가 집중된 충청권의 현실 속에서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화력에너지 급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들은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업무 협약, 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충청권 상생 협력 방안,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개통을 통한 광역 철도망 완성 등 충청권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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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