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속리초 학교교육 설명회

학교와 학부모, 신뢰 및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9.03.11 14:57:52
  • 최종수정2019.03.11 14:57:52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초등학교는 11일 초등학교와 유치원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속리초는 이날 2019학년도 학사일정과 방과후 교육활동 계획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청렴교육 연수를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올해 2년차를 맞는 '예술꽃씨앗학교'와 충북도 지정 자율과제 연구학교에 대한 설명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류봉순 속리초 교장은 "학교는 자녀들이 꿈을 키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학부모들도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