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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인 정착 및 농기계 구입 지원

올 상반기 귀농인 12명에게 군비 100% 보조 지원

  • 웹출고시간2019.03.11 10:13:30
  • 최종수정2019.03.11 10:13:3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 상반기 귀농인 정착자금 및 농기계 구입자금을 보조 지원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영농 추진을 위해 전액 100% 군비로 지원한다.

이에 올해 상반기 귀농인 12명에게 총 4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2년이상 보은군에 거주하는 귀농세대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 65세 이하 세대주가 세대 구성원 2명 이상과 함께 보은군으로 이주하고, 농지 3천㎡ 이상 경작하는 귀농인이어야 한다.

귀농인 정착자금 및 농기계 구입자금은 가구 당 300∼500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정착자금 지원이 귀농인의 초기 안정적인 조기정착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은 농업 노동시간 단축 및 영농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과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귀농인 집들이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귀촌 상담센터 운영과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지원 등 20여 개 사업을 추진해 5년 연속 1천 명 이상의 귀농인을 유치했다.

김광식 군 농정과장은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 기준에 적합한 귀농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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