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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直指)' 앱·이모티콘 나왔다

서원대 전국 공모 개발… 무료 배포

  • 웹출고시간2019.03.10 13:50:17
  • 최종수정2019.03.10 13:50:17
[충북일보]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直指)' 관련 앱과 이모티콘이 개발됐다.

서원대학교는 직지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직지 톡톡' 앱과 '직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앞서 청주시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직지의 글로벌 브랜드 향상과 세계기록유산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

서원대가 개발한 직지 이모티콘은 무료로 배포돼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서원대는 국회에서 직지 특별 체험 전시회와 직지를 테마로 하는 글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기록유산 16종을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화해 홀로그램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기록문화와 메이커 교육을 융합한 신개념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들에게도 제공한다.

최흥렬 문화기술사업단장 교수는 "인류의 지식혁명을 가져온 직지와 세계기록유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만들어 직지의 글로벌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직지문화산업연구소를 설립해 1975년부터 직지에 관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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