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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7 17:09:37
  • 최종수정2019.03.07 17:09:3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7일 보장시설수급자의 적정관리로 복지 재정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장시설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0여명의 담당 공무원들은 보장시설 수급자 생계급여 지급 시 유의사항, 보장시설 수급자 입·퇴소자 관리 및 복지 부정수급 발생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설수급자에게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보장시설수급자의 생계급여 과오납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및 담당자간의 업무 소통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담당공무원들 간 업무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설수급자 관리에 한층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장시설 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보장시설의 장에게,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기초연금 등은 개인에게 지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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