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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제천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협약

서민경제 활력도 노력키로

  • 웹출고시간2019.03.06 16:48:19
  • 최종수정2019.03.06 16:48:19

김태룡(오른쪽) 캠코 충북지역본부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6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6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와 '지방재정 건전성 및 서민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방세 등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방세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경영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 및 금융소외자·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 등 서민금융 지원 △국·공유일반재산의 관리·개발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 사회적가치 구현활동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김태룡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제천시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및 체납징수 효율성 제고를 통한 공매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와 더불어 경제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캠코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재기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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