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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6:47:05
  • 최종수정2019.03.06 16:47:05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장기기증 관련 선진제도를 가지고 있는 미국 LA 지역의 장기구득기관이자 아이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OneLegacy의 토마스 모네(Thomas Mone) 회장을 초청, 미국의 각막기증 활성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강연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각막기증을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과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강연을 맡은 토마스 모네 회장과 좌장을 맡은 서종환 회장, 대한안과학회의 최철영 총무이사,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께서 토론에 나섰다.

오 의원은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각막이식을 비롯한 장기기증이 활발하지 못해 작은 불씨를 지피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어둠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 빨리 환한 생명의 빛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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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