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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7:31:22
  • 최종수정2019.03.06 17:31:22
[충북일보] 7회 충북음악상 공로상에 김혜진(사진 왼쪽) 서원대 교수가, 특별공로상에 장양희(사진) CJ라이브색소폰오케스트라 동호회장이 선정됐다.

시군지부 공로상은 전성기 청주음악협회 대외협력이사, 이은지 충주음악협회 사무차장, 김영애 증평음악협회 전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충북음악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11시 58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북지회 대의원과 10개 시군지부의 대의원,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계 인사·원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안건은 2018년도 사업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승인, 감사선출 등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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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