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후배에게 전한 끝없는 도전정신

박지헌 충북소주 부문장
신흥고서 스토리텔링 특강
정치입문 등 질의 응답도

  • 웹출고시간2019.03.06 15:08:59
  • 최종수정2019.03.06 19:53:19

박지헌 충북소주 대외홍보 부문장이 6일 모교인 청주신흥고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꿈이 있는자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지헌 충북소주 대외홍보 부문장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 부문장은 6일 모교인 청주신흥고등학교 하랑관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초청돼 '꿈이 있는 자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 부문장은 청주신흥고 5회 졸업생으로, 265명의 신입생 후배들에게 그동안 살아온 삶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학창시절과 졸업 후 25년간의 직장생활, 무직결혼, 사회관계, 정치입문, 변화와 경쟁, 도전과 극복 등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꿈이 있는 자 멈추지 않는다'라는 도전정신으로 열정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자신의 목표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특히 시각적인 면을 가미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소중한 인생경험이 담긴 사회생활과 불굴의 도전정신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가 감동적이었다"며 "미래를 준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 부문장은 "사회는 변화와 경쟁의 시대"라며 "언제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갖고 자신감과 노력을 통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부문장은 충북지역 주류업계 종사자들의 동문 모임인 주신회(酒新會)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사랑 동문사랑 후배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