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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안면, 한국병원과 주민 의료 질 서비스 향상 협약

  • 웹출고시간2019.03.06 13:52:11
  • 최종수정2019.03.06 17:32:30
[충북일보=증평]증평군 도안면은 6일 면사무소에서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원장 송재승)과 의료업무 협약을 맺고 주민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에 힘 써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병원은 도안면 직원과 주민(직계가족 및 국민건강보험증에 명시된 자)에게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 서비스, 건강검진 서비스 이용시 우대키로 했다.

또 한국병원 비급여 15%, 자매병원인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및 참사랑 노인병원 입원료 10%, 참사랑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30% 등의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1년 2월까지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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