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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3:27:51
  • 최종수정2019.03.06 14:30:2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면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도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의 수돗물 수질은 세계8위(유엔, 국가별 수질지수 순위)로 과학적인 정수체계와 철저한 수질관리로 수돗물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질검사항목은 총 5개 항목이다.

물이 얼마나 맑고 탁한지를 살펴보는 탁도, 물의 액성으로 산성인지 알칼리상태인지 알아보는 PH, 수도관의 노후상태를 알 수 있는 철과 구리, 소독제 잔류농도와 물의 안정성 지표가 되는 잔류염소를 검사하게 된다.

종합 점검 결과는 적합, 잔류염소 부족, 수질 기준 초과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적합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태이며, 잔류염소 부족으로 나타나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수돗물을 끓여 마셔야 한다.

수질 기준 초과일 경우 수질오염의 원인을 조사하고 정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기간은 연중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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