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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4:04:43
  • 최종수정2019.03.06 14:04: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내달 1일 개관 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북스타트 프로그램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창의력 쑥쑥 책놀이 △역사탐험대 △어린이 창의미술 △생활과학교실 △Fun Fun English 등 5개 과정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유아 및 초등학생 총 90여명으로, 오는 10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측은 신청인원에 대한 컴퓨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따른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북스타트'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을 북스타트데이로 정하고 13~18개월 영아 및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에 맞는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스타트데이에 도서관을 찾는 생일을 맞은 영아(0~14개월)에게는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6~37개월 영아 및 양육자 1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키워나가는 '딩동댕 플레이키즈 스쿨'을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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