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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주자 선호도 두달 연속 1위

황교안 17.9%, 유시민 13.2%, 여권선 1위

  • 웹출고시간2019.03.05 17:22:47
  • 최종수정2019.03.05 17:22:47
[충북일보=서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야를 총망라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5~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1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p·응답률 6.5%)에게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황 대표가 전월 대비 0.8%p 상승한 17.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유시민 이사장이 13.2%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공직 불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유 이사장의 등장으로 전월 대비 3.8%p 내린 11.5%로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0.2%p 하락한 7.6%로 4위, 박원순 서울시장(0.8%p↓·6.4%) 5위, 김경수 경남지사(0.5%p↓·6.2%) 6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0.5%p↑·5.8%) 7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9%p↓·5.0%) 8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0.6%p↑·4.9%) 9위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으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2%p↓·4.8%) 10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1.9%p↓·4.4%) 11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1%p↓·3.2%) 12위로 나타났다.

'없음'은 6.3%(1.8%p↓), '모름·무응답'은 2.8%(1.6%p↓)로 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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