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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공급 개시

매주 10t 농가에 공급
복합균은 농가당 40ℓ

  • 웹출고시간2019.03.05 10:03:00
  • 최종수정2019.03.05 10:03:0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한다.

올해 친환경미생물 연간 생산계획은 총 200t으로, 매주 10t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당 복합균은 40ℓ씩 공급한다.

군은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농업인은 깨끗한 용기(20ℓ)를 준비해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 농기센터 친환경관리실(043-540-5786)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공급한다.

황문주 군 농기센터 지도사는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선으로 연작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인증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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