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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납세정신 기렸다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충북도 모범납세자 3명 등 표창

  • 웹출고시간2019.03.04 15:50:36
  • 최종수정2019.03.04 19:56:22

4일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 등 표창 수상자와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지방국세청
[충북일보] 대전지방국세청은 4일 청사 내에서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와 가족,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우수관서 2개 △유공공무원 20명 등 34명(개)이 모범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표창을 받았다.

충북 도내서는 모범납세자 3명, 세정협조자 1명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안중식 드림유웨딩 대표(장관표창)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국세청장표창) △임옥경 지평토건㈜ 대표(지방청장표창) 등이다.

세정협조자는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어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중창단을 구성에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축가를 불러 행사를 빛냈다.

충북 도내 5개 세무서 등 대전지방국세청 산하의 17개 세무서도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대전지방국세청과 각 세무서는 향후 모범납세자 사진 게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입상작 전시 등 다양한 성실납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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