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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4 10:36:12
  • 최종수정2019.03.04 10:36:12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51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장(왼쪽)이 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세종]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장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는 '51회 한국도서관상(개인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관장은 "국립세종도서관은 공무원과 국민들에게 정부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민들의 인문·문화예술 활동을 돕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관장은 198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뒤 도서관연구소장·자료운영과장·정책정보특별 전담팀장·자료수집과장 등을 지냈다.

우리나라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일컬어지는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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