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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3 15:35:26
  • 최종수정2019.03.03 15:35:26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구본학(59·사진) 교육장이 4일 취임한다.

구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고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교육장은 이어 "올해 충북교육의 화두인 '앵행도리'에 담긴 뜻처럼 학생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청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구 교육장은 음성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음성 부윤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현도초등학교 교감, 청룡초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관, 진로특수교육과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효숙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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