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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장애인체육지도자 전문성 신장과 역량 제고

  • 웹출고시간2019.03.03 14:19:36
  • 최종수정2019.03.03 14:19:36

지난 28일 충북장애인체육회가 '2019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36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중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장애인체육 교수법 강의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어교육이 있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 이선민 강사의 장애인 인식 개선과 성폭력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교육(심폐소생술)도 마련됐다.

또 장애인지도자로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스포츠교육원 박승화 박사의 '특수체육' 이론 강의도 펼쳐졌다.

이 사무처장은"2019년은 장애인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지난해 전국 C등급의 성적을 올해에는 A등급이 되도록 생활체육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땀흘리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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