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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제29대 장연옥 교육장 취임

"작지만 큰 단양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단양"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9.03.03 13:25:02
  • 최종수정2019.03.03 13:25: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제29대 장연옥(60) 교육장이 4일 취임한다.

신임 장 교육장은 취임에 앞서 "처음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단양에서 다시 교육장으로서 새로운 일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규모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교육가족의 소통으로 작지만 큰 단양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장 교육장은 충주여자고등학교,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 단양 가곡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노동초, 앙성초 등 10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 27년 재직했다.

이어 2007년 3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장학사), 금천초 교감, 동인초 교장으로 근무했고 충청북도 교육청 기획관,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12년 경력의 교육행정전문가로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충북 교육'을 위해 일해 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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