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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표도서 선정 위한 시민투표 실시

내달 15일까지 6권 선정

  • 웹출고시간2019.03.03 14:26:18
  • 최종수정2019.03.03 16:37:2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2019년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달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의 치열한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겁보만보(김유)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알사탕(백희나) △조막만 한 조막이(이현)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 등이다.

일반부문 후보도서는 △경애의 마음(김금희) △단 하나의 문장(구병모) △설이(심윤경) △열두 발자국(정재승) △당신이 옳다(정혜신) 등이 선정됐다.

올해 대표도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2차 압축 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하게 된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의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 등에서 선호도 조사판에 시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도서관 본관 각 자료실, 분관, 작은도서관에서 선호도 조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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