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28일 22회 입학식 개최

바이오생명의약과 김동진씨 전체 수석·베트남댁 장지수씨 특별장학금

  • 웹출고시간2019.02.27 11:19:52
  • 최종수정2019.02.27 11:19:52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8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22회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형용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의 선서, 우수학생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서 바이오생명의약과 김동진(23) 씨가 전체수석, 조리제빵과 송예진(20) 씨가 전체 차석을 차지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31살 나이로 옥천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해 화제를 모은 베트남댁 장지수(31·베트남명 쩐티미수엔)씨가 장학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입생이 되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키워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은 명품인재 양성의 요람, 충북 Dream대학으로써 여러분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명품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