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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7 11:21:45
  • 최종수정2019.02.27 11:21:4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달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되는 '헤아림 가족교실'은 매주 수요일, 충북혁신도시 보건지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예측할 수 없는 환자의 다양한 증상으로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증상의 반복이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

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치매환자 관리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방법을 제공해 가족 스스로와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적절한 대처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보건소 치매관리팀(539-7785)으로 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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