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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족구협회장 취임식 열려

서문석 신임회장 "생활족구 활성화" 다짐

  • 웹출고시간2019.02.26 13:33:27
  • 최종수정2019.02.26 13:34:23

단양족구협회 신임 회장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족구협회가 지난 24일 매포체육관에서 서문석(54) 단양족구협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도내 시·군 족구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영길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서문석회장

단양군족구협회 회원들은 지금까지 회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한 김영길 이임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그간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한 이영환씨와 임호돌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 신임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지역스포츠와 족구협회를 위해 족구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생활족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각종 족구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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