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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5 17:42:33
  • 최종수정2019.02.25 17:42:33

송승호(오른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25일 취임식에서 유주현 총학생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일보]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25일 취임했다.

충북보과대는 이날 오전 합동강의실에서 특별한 행사없이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 이사장이 송승호 총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했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의 이념을 계승해 교육의 만족과 취업에 강한대학으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과 소통하고 합력하여 전임 박용석 총장이 일구어놓은 대학발전과 번영의 기초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2019년 2월 9일부터 2023년 2월 8일까지 4년간의 임기동안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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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