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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야영장 18곳 국비 지원 확정

안전시설 개보수 등 3개 분야 혜택

  • 웹출고시간2019.02.25 16:53:06
  • 최종수정2019.02.25 16:53:06
[충북일보] 괴산군 산새소리캠핑장 등 충북지역 야영장 18곳이 등록야영장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3천5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지원을 통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분야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민간 야영장은 전기·가스시설 개보수, 낙석방지시설 등 안전 위생시설을 구축할 경우 총금액의 30%만 자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등록야영장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조성을 통해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 뿐만 아니라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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