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성도의원들 의정 역량 키웠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 참석

  • 웹출고시간2019.02.24 13:21:47
  • 최종수정2019.02.24 13:21:47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이 지난 22~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도의회 여성의원 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장선배 의장이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남진·육미선·송미애 의원, 장선배 의장, 이숙애 위원장, 하유정 의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지난 22~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해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충북지부가 주관한 워크숍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여성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숙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육미선·송미애·하유정·윤남진 의원이 참석해 전국 여성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여성의원들은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리더십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공방을 탐방하는 등 전국적 화두인 친환경 먹거리와 로컬푸드 관련 식품안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이도경 수토피아HR컨설팅 실장의 '갈등을 넘어 창의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소통', 김동완 동국대 교수의 '동양철학으로 본 정치리더십', 임정규 대전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의 '성인지 관점에서의 예산분석과 사례' 등 특강도 진행됐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