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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제주도 여행

봄꽃향기 아래에서 제주도를 느끼다

  • 웹출고시간2019.02.24 13:24:04
  • 최종수정2019.02.24 13:24:04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이 제천역에서 열차타고 제주도로 떠나는 2박3일 관광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관광 상품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따뜻한 제주도로 떠나 먼저 오는 봄을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와 롯데관광에서 함께 마련한 상품이다.

주요 관광 코스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제주 동백올레길 코스와 용머리해안, 산방산 등 제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코스 관광 등이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과 흑돼지를 맛볼 수 있게 준비해 여행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오는 3월 20일 오전 7시 25분, 도착 예정시간은 22일 밤 11시45분이며 여행 가격은 어른기준 46만5천원이다.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예약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엄상흠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제주도 여행을 통해 봄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을 준비했다"며 "제천역 여행센터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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