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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신입사원, 현장 경험 쌓아

22일 청주동남지구 공사현장 방문…상당산성도 찾아

  • 웹출고시간2019.02.23 09:26:08
  • 최종수정2019.02.23 09:26:08

LH 충북지역본부 신입사원들이 22일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업무를 경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충북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신입사원 필드 트립(Field Trip)'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채용형 인턴 10명을 비롯한 신입사원 18명은 이날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및 주택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공사 현황과 적용공법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업무를 경험했다.

이어 상당산성을 방문해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지호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도시개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역할을 다해달라"고 조언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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