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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탐방 체험학습

22일, 훈민정음마당, 법문화교육센터 체험

  • 웹출고시간2019.02.23 09:33:14
  • 최종수정2019.02.23 09:33:14

22일 보은군드림스타트 취학아동 20명이 속리산 훈민정음마당을 찾아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드림스타트는 22일 취학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속리산면 훈민정음마당과 경북 김천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취학아동들은 지난해 11월 속리산 달천변에 조성한'훈민정음마당'을 찾아 한글창제의 숨은주역 신미대사가 속리산 복천암에 입산해 입적할 때까지의 일대기와 훈민정음 창제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준법정신과 협동정신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관내 아동들이 빈곤을 대물림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2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나눔 멘토링사업, 유아가족체험, 템플스테이 인성교육 등 모두 2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임헌용 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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