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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1 16:25:14
  • 최종수정2019.02.21 16:25:14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 관련 프로그램으로 차이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충청권 문화다양성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중심으로 다양성 확산 캠페인 '나와의 약속'을 오는 5월 24~25일 성안길 일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의회, 시군공무원, 여성기관, 기업등의 정책결정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관적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인식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수문화를 보고하고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및 역량강화 워크숍과 문화다양성아카이브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다양성 자원 발굴 및 다양한 문화 간 상호교류 등 문화다양성 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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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