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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홍보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충북장애인체육회

  • 웹출고시간2019.02.21 15:45:41
  • 최종수정2019.02.21 15:45:41

충북장애인체육회가 21일 열린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가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일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충북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사무처장과 용필성 문화체육부 장애인 체육과장을 비롯한 전국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 자리서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을 위한 홍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560만 충청인의 염원을 모아 2030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아시안게임이 1986년 서울, 1999년 강원(평창, 춘천, 강릉),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등 모두 4회 치러졌다.

국제 스포츠대회 불모지였던 충청권은 최근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허정태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가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중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은 체결했지만 유치 홍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들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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