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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한국어 교육 등 3개 분야 마을교사 26일부터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21 13:59:27
  • 최종수정2019.02.21 13:59:27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다문화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교사 34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다문화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다른 나라 출신 아버지나 어머니를 둔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교사 34명을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북부교육지원센터(조치원읍 대첩로 32·옛 세종시교육청사)에서 모집한다.

분야는 △한국어 교육(12명) △학업 지원(12명) △심리정서 상담(10명)이다.

'2급 정교사 자격증을 갖고 1년 이상 교육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이나 '심리상담사 자격증 및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사들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들의 수업이 끝난 뒤 각 학교에서 수업(주 2일· 총 4시간)을 하고, 시간 당 2만 원(주 8만 원)의 강사료를 받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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