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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

코오롱생명과학 등 15개 기업체 대표 참석

  • 웹출고시간2019.02.21 14:19:03
  • 최종수정2019.02.21 14:19:0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및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지역 내 바이오 기업체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한 15개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문현선 지부장, 안석영 부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부시장은 지난해 8월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후의 추진상황 및 규제자유특구제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

또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바이오 기업체 입주의향서 및 바이오 기업체 소개 등 기업체 협조를 요청했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9월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을 의뢰해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2020년 12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를 받아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안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바이오 기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보지로 선정된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지정받아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바이오 관련 11개 기업체 CEO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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