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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1 13:44:36
  • 최종수정2019.02.21 13:44: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윤경(뚜가리숯불갈비 대표) 씨는 21일 세영더조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가스레인지를 기탁했다.

이 위원은 지난 설 명절 인사를 위해 세영더조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점화가 잘 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알고 가스레인지를 구입 설치해 노인공경을 실천했다.

경로당 김 모 노인은 가스레인지가 고장 나 사용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이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위원은 "경로당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은 부강아파트 경로당에 TV를 기탁했으며, 직동 한터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를 초청해 숯불갈비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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