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임시회 21일 폐회

주요업무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사전발언으로 시민의 목소리 대변

  • 웹출고시간2019.02.21 13:54:33
  • 최종수정2019.02.21 13:54: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가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1회 임시회를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제231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과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출했다.

둘째 날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18~20일까지 3일간 시의회는 2019년도 충주시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국·소별로 청취했으며,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제231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회기에서 △박해수 의원의 '수소관련 생산시설 인프라 확대' △조보영 의원의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해 행정력 집중 요청' △홍진옥 의원의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제안' △조중근 의원의 '대규모 관급공사 전문인력 배치계획 수립 요청' △정용학 의원의 '충주역 이전 신축 제안' 등 활발한 사전발언으로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허영옥 의장은 "지난해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준비를 마쳤다"며 "지금은 충주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발전하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